ROSE MAGAZINE

아는 만큼 들린다! 로즈와 함께하는 오디오 이야기

RS301포스트 에디터 | 이퓨 |

2018-05-16 16:30
조회수 843


| 못하는 게 없는 멀티플레이어 |




 제가 하는 일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는 것이기 때문에 가끔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 큰 기대 없이 만난 제품을 한참 동안 만지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 있는데요. 오랜만에 그러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하이파이로즈 (Hifi Rose)에서 출시한 ROSE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RS301 모델인데요. 정말 많은 그리고 기대 이상의 음질을 들려주는 하이파이 오디오였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파이로즈

  


하이파이로즈는 국내 오디오 전문가들과 IT 기술 엔지니어들이 모여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제품들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3년 여 동안 개발을 해 2018년 3월 처음으로 선보인 모델이 바로 오늘 소개를 해드리는 RS301 모델입니다.

하이파이로즈는 '캐주얼 하이파이 오디오'라는 컨셉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고해상도 음원을 즐길 수 있게 그리고 좋은 음악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마지막으로 가격은 100만 원 이하로 목표를 정하고 개발을 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RS301 모델은 88만 원의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패키지는 액세서리를 각각 구분해둬서 여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88만 원의 가격도 높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HiFi 오디오라는 것을 고려하면 대중성이 있는 가격의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품은 본체와 전원 어댑터, 케이블, 설명서 그리고 고음질 MQS 음원을 즐길 수 있는 그루버스 1개월 무료 이용권이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8도 스파이크 2개와 실리콘 패드 4개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8도 스파이크 2개를 전면에 하단에 스파이크와 교체를 해주면 상부로 향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바로 이 제품이 하이파이로즈 RS301 모델입니다. 일단 제품 사이즈는 이 제품의 컨셉처럼 어떤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크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방 책상 위에 두고 듣다가 거실에서도 즐겨봤는데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처럼 일반적인 HiFi 오디오에 비해서 제품의 크지 않기 때문에 전원 연결만 가능한 곳이라면 쉽게 설치를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침실 테이블 등 위에 두고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더군요.


                 

제품 소재는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전면에는 1.6파이 2,047개의 홀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하이파이로즈 로고의 경우 한쪽에 멋스럽게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 로고는 아래서 보여드릴 메뉴 조작 시 홈 버튼에도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2017 PINUP Design Award 최고상, 2018 iF Design Award 본상, 2018 Reddot Design Award 등에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제품 상단에는 볼륨을 컨트롤할 수 있는 다이얼이 위치하고 있으며, 사이드 부분에는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래서 보여드리겠지만 전면에는 터치가 가능한 LCD가 위치하고 있으면서, 상단에는 손으로 돌려서 컨트롤할 수 있는 볼륨 컨트롤러가 위치하고 있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감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본체 후면에는 2개의 USB, USB-B, micro SD, 헤드폰, AUX-in, 이더넷 포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이 제품은 USB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인터넷 연결도 가능한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원 on 그리고 다양한 기능

  


전원 버튼을 누르기 하이파이로즈 로고를 본 후에 언어 설정 화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 디스플레이가 정보만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언어 설정 과정부터 이 TFT LCD를 통해서 가능하더군요. 덕분에 별도의 버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 후에 WiFi 연결 설정 등을 마치고 나면 하이파이로즈 RS301 제품으로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데요. USB 등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컨텐츠를 광고 없이 볼 수 있으며, 에어 플레이, DLNA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라디오 감상도 가능한 정말 멀티플레이 제품이었습니다. 


                                                    

메뉴 선택은 LCD가 표시되어 있는 서비스 중 하나를 터치로 선택하면 되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이 5인치 720 x 1280 해상도의 LCD를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저장되어 있는 음악과 동영상 감상을 할 수 있고요. 타이머 기능, 그루버스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로즈튜브 기능을 사용해 봤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유튜브에 있는 다양한 음악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5인치 LCD로 화면을 보면서 볼륨도 상단 컨트롤러로 조절을 할 수 있어 색다르게 유튜브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이 외 제품의 스펙은 1.2GHz 쿼드코어 ARM 프로세서, RAM 1GB 및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운드

                                                    

HiFi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제품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사운드일 것인데요. 하이파이 로즈 RS301 모델은 ESS사의 Sabre ES9018칩을 탑재하고 있어, 최대 32bit 384kHz 음원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로즈하이파이에서는 로즈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Dual Passive Duct 모듈과 인클로저가 작은 크기에서도 왜곡 없는 중저음 보강으로 깊이 있는 사운드 전달이 가능하다고 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FLAC 음원은 물론이고 애플 아이폰을 에어플레이로 연결을 해서 음악을 들어보면 크기에 비해서  상당히 풍성한 사운드와 단단한 저음을 들려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 화면은 그루버스에서 MQS 음원의 사운드를 감상하는 모습인데요. 사실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음악을 틀었다고 한참 동안 제가 좋아하는 음원들을 찾아서 음악을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트위터, 미들레인지, 우퍼 3 way 설계를 통해서 저, 중, 고역대 모든 영역에서 밸런스가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유 등의 여성 보컬 음악을 들을 때도 맑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었고요. 

                                                    

앞서 애플 에어플레이를 통해서 음악을 감상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위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블루투스 기능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통해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을 해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ROSEWARE 앱을 이용하게 되면 핸드폰으로 RS301 제품을 컨트롤할 수도 있습니다. 

    

욕심이 나는 제품

                                                    

어떤 제품을 만났을 때 '욕심이 난다'라는 말처럼 쉬우면서도 느낌을 잘 표현하는 문구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이번에 만나본 하이파이로즈 RS301 모델은 저에게 정말 딱 '욕심이 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만큼 이번에 만나본 이 모델은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 감상과 함께 에어플레이, 블루투스, DLNA, 라디오, 유튜브, 그루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기대 이상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HiFI 오디오였습니다. 저희 집 거실에는 오디오가 있기 때문에 제 방에 두고 사용하면 잘 어울리는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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